[뉴스핌=양창균 기자] 장마철을 앞두고 구제역 매몰지의 침출수 유출이 우려되는 가운데 엔하이테크가 조명을 받고 있다. 이는 정부과제로 환경친화형 폐사가축 멸균 처리장치 특허기술을 보유, 구제역 침출수 유출방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21일 주식시장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하이테크가 장마철 구제역 매몰지의 침출수 유출시 수혜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만간 시작되는 장마철로 인한 구제역 침출수 유출이 우려되면서 엔하이테크의 환경친화형 폐사가축 멸균 처리장치 기술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최근 경기도 조사에서 구제역과 AI 매몰지역은 19개 시군에 총 2275 여곳으로 알려졌다. 이 곳에 매몰된 소와 돼지 수는 무려 170만 마리가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로 인한 침출수 규모는 7000톤을 훌쩍 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 당국도 장마철 구제역 침출수유출 방지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전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구제역 매몰지의 침출수가 지하수와 하천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중점관리 대상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하천부지 중심의 매몰지에 대해서는 예방차원에서 보강공사를 하거나 소각등 친환경적 처리로 침출수 방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엔하이테크는 구제역 매몰지 인근지역에 침출수로 인한 지하수 오염방지 기술인 환경친화형 폐사가축 멸균 처리장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엔하이테크가 보유한 환경친화형 폐사가축 멸균 처리장치기술은 구제역과 조류독감등 병권균에 감염돼 살처분 되거나 폐사된 가축의 사체나 의료용 폐기물을 멸균 또는 건조하는 장치이다. 파쇄기에 의해 분쇄된 폐기물을 열처리수단으로 공급하기 위한 이송호퍼가 폐기물의 공급량을 적절하게 유지해 장치의 가동효율을 높이고 열처리수단이 파쇄기에 의해 분쇄된 폐기물을 멸균하거나 건조시키는 방식이다.
한편 엔하이테크는 이번 환경 기술개발사업이 성공하고 상업화될 경우 사업초년도인 2012년에 약 260억원, 이후 2016년까지 총 1600억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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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