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그리스의 정치적 혼란에 대해 매우 염려하고 있으며, 정부가 내핍안 이행에 대한 정치적 합의를 이끌어낸다면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16일(현지시간) IMF의 한 특별고문이 밝혔다.
전일 지오르지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는 새 내핍안 추진에 대한 정치적 반대가 계속되는 가운데, 개각과 신임 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런민은행 부총재를 겸직하고 있는 주민 IMF 특별고문은 "지난 24시간 동안 그리스의 상황이 매우 극적으로 바뀐 점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서 "우리 측 아테네 파견단이 이곳에 대한 리뷰를 완료하고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를 끝낸 상태지만, 아직 불확실성이 많은 만큼 우선은 상황을 매우 조심스럽게 그리고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우리가 그리스 상황에 대한 검토에 나설 수 있도록 정부가 내핍안에 대한 정치적 동의를 얻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우리의 지원 노력은 그리스와 유럽 나아가 글로벌 경제 전체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만큼, 우리는 그리스를 도울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