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모기지 관련 손실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자기자본규정을 충족시키기 위해 추가로 자본을 조달할 필요가 없다고 13일(현지시간) 스탠포드 번스타인의 분석가인 존 맥도날드가 고객 노트를 통해 밝혔다.
맥도날드는 자산 기준으로 미국 최대 은행인 BofA는 장부가격을 올릴 수 있는 여력을 지니고 있으며 270억달러로 추정되는 모기지 손실을 흡수하면서도 새로운 자기자본규정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BofA의 주가는 유형장부가치보다 20%가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앞으로 전체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는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유형장부가는 영업권(goodwill)과 같은 기업의 무형자산을 제외한 순 가치에 해당한다.
맥도날드는 이어 BofA에 대한 투자견해를 '시장수익률상회'로 책정하고 12개월 주가 목표를 주당 16달러로 제시했다.
맥도날드는 BofA의 추가 모기지 손실액이 스탠포드 번스타인의 예상치보다 두배 이상 높은 550억달러를 초과하지 않고 향후 3년 이내에 모기지손실 상각을 요구받지 않는 한 장부가치와 자본을 모두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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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