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아시아 증시는 8일 오후 혼조세를 나타냈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전일 미국의 경기 둔화를 인정한 뒤 리스크 거래가 위축, 오전 지역 증시는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오후장 들어 일본과 중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다.
일본 증시는 장중 약세를 벗어나 막판 소폭 반등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6.51엔, 0.07% 상승한 9449.46엔으로 마감했다.
토픽스(TOPIX)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69포인트, 0.08% 오른 0814.45포인트로 거래를 끝냈다.
비관적인 버냉키 발언에 더해 달러/엔이 계속 80엔 선을 시험하면서 장중 내내 지수는 하락 압력을 받았지만 오후에 나온 전문가 판단지수의 급등 소식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
대만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다만 애플 공급업체인 TPK는 사상 최대 수준에 달하는 5월 판매량을 발표한 영향에 0.53% 상승 마감했다.
이날 가권지수는 0.55% 하락한 9007.53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증시는 이날 오전 중국 은행들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부정적 견해에 금융주들이 미끌어졌지만 이후 오후장에서 반케와 같은 부동산주와 알루미늄 업종이 선전하면서 상승 반전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비 0.22% 오른 2750.28840포인트에 거래를 마감, 2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홍콩 증시는 금융주 중심으로 하락 중이다.
오후 4시15분 현재 항셍지수는 전일비 0.96% 밀린 22648.5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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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