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지난 3월 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수출이 급감한 영향에 4월 일본의 경상흑자가 전년비 69.5% 감소했다고 일본 재무성이 8일 발표했다.
당초 전문가들은 3월 경상흑자가 전년 동월비 34.3% 감소를 기록한 데 이어 4월 경상흑자는 84.3% 감소했을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
3월 일본의 경상흑자 규모는 4056억 엔(50억 7000만 달러)으로, 전망치는 2100억 엔이었다.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시설 피해와 공급망 손실 등으로 자동차 업계들의 생산이 급감해 지난 4월 일본의 수출 역시 곤두박질 쳤고, 재무성은 이에 앞서 4월 무역 수지가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적자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일본 수출이 줄고 지진 복구와 관련해 연료 및 건축자재 수입이 늘면서 경상수지 흑자가 단기적으로 줄어들 것이라 예상해왔다.
세부적으로 4월 무역수지 흑자는 4175억 엔이 감소했고, 소득수지 흑자는 1조 3308억 엔으로 직전월의 1조 5347억 엔을 하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직전월인 3월 경상수지 흑자는 전년 대비 34% 감소한 1조 6791억엔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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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