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LED 개선 지연으로 목표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1만 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한은미 애널리스트는 8일 보고서에서 "올해 LCD TV 성장률이 전년대비 13%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며 "수요가 약해지면서 경쟁은 보다 가격을 중심으로 벌어지게 돼 LED TV 성장 전망도 기존보다 하양 조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티비셋 업체들은 제품 가격과 원가를 보다 낮춰야 하는 압박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CCFL 모델로 전략을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한 애널리스트는 "LED 사업 관련 하반기 전망에 대한 기대치도 하향 조정이 필요하다"며 "그는 올해 LED 사업 연간 적자 전망치를 기존 315억원에서 455억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장기적인 주가 전망을 위해서는 LED 조명 시장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그는 "LED 칩 가격 하락에 따라 내년 이후 LED 조명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그 시점에는 LED 조명 대형 부품 업체로서 성장 가능성이 부가돼 주가 밸류에이션이 상향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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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