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DGB금융지주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DGB금융지주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시초가(1만5800원)보다 550원(3.48%) 오른 1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당 평가가격은 1만5400원이다.
특히 외국계 매수세가 두드러진다. 현재 맥쿼리증권과 JP모간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DGB금융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최정욱 연구원은 "올 2분기 순익은 전분기 대비 약 17.3% 감소, 전년 동기 대비 68.8% 증가한 83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1분기에 배당수익 및 유가증권 관련익 등 일회성 요인이 컸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상기준으로는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고객충성도가 견고해 은행 중 순이자마진이 가장 높은 데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대한 보수적 충당금 적립으로 건전성 악화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DGB금융은 BS금융에 이어 자회사의 주식이전 방식으로 설립된 두번째 지방 금융지주사로, 대구은행과 카드넷, 대구신용정보 등 3개의 자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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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