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HMC투자증권은 7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시장 일각의 우려와 달리 영업실적 모멘텀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이익이 9.6% 증가한 406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5월 해외 여행객 수요 증가로 다소 부진했지만, 4~5월 누계 기준 전년동기비 20%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홈쇼핑 업계 내 높은 성장성과 우수한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며 "현대백화점 그룹의 강력한 성장 정책과 관련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1. 2분기에도 고성장 가능할 것
최근 탐방 결과 시장 일부의 우려와는 달리 영업실적 모멘텀은 매우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 2분기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각각 21.6%, 9.6% 증가한 5,588억원과 406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5월 연휴에 따른 해외 여행객 수요 증가로 다소 부진했지만 4~5월 누계 기준 전년동기비 20%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보험상품의 양호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패션, 화장품, 식품, 주방기기 등 유형상품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2. Buy & Hold 전략유지 권고
투자포인트는 1) 높은 성장성과 우수한 수익성이 홈쇼핑 업계 내 수위를 차지하고 있고, 2) 현대백화점 그룹의 강력한 성장 정책과 관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3) 7월부터 시작되는 상해현대가유홈쇼핑을 통해 해외발 성장성도 논할 수 있는 위치로 올라서고 있기 때문이다.
3. 목표주가 19만원으로 상향
현대홈쇼핑의 목표주가를 기존 160,000원에서 190,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를 상향한 이유는 수익예상 상향과 함께 영업가치 평가에 있어 할인율 축소 때문이다. 기존 시장평균 대비 20% 할인율에서 10%로 조정했다.
4. 쌓이는 순현금, 향후 성장 재원으로 활용할 것
금년 1분기말 순현금은 7,111억원이고, 연말에는 8,197억원으로 예상한다. 현재 시가총액(1조 6,320억원)대비 보유 순현금 비중이 각각 43.6%, 50.2%이다. 특히, 다량의 보유현금에 따른 이자수익 증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향후 성장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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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