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유럽이 위기에서 벗어나고 있으나 향후 수 분기 동안 경제회복 속도는 둔화될 수 있다고 유럽중앙은행(ECB) 관계자가 내다봤다.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직을 겸하고 있는 크리스티앙 누아예 ECB 정책이사는 6일(현지시간) 헬싱키의 한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누아예 이사는 "장단기 금리가 낮은 수준이고 신용제한의 조짐도 거의 없어 금융시장 환경은 양호한 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지만 위기에 따른 상처가 남아 수 분기 동안 경제회복 속도가 다소 느려질 수 있다"며 "특히 잠재성장률이 타격을 받았을 듯하다"고 우려했다.
그는 또 "공공 및 민간부문을 포함한 재정 긴축 절차가 중기적으로 경제를 압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