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중국이 일부 대출에 대한 충당금을 높이는 방식으로 은행권의 자본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새 규정은 특정 대출에 대해 150~1250%의 위험가중치를 반영해 더 많은 충당금을 쌓게 함으로써 은행들의 대출 여력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적용을 받을 대출 종류 등 세부적 기준들은 아직 미정이지만, 마을 은행과 자동차 금융회사 그리고 금융리스회사가 유력한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같은 조치는 글로벌 금융규제 기준인 바젤 III 실행을 위한 당국 방침에 따른 것으로, 대형은행들의 경우 자기자본비율을 11.5%로 유지할 것을 요구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