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기자]뷰웍스가 1억4400만화소 산업용 카메라의 개발을 최근 완료하고, 국내 고객사를 대상으로 테스트에 들어갔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뷰웍스는 세계 최초로 1억 4400만화소 산업용 카메라를 개발하고, 공급을 위한 제품 테스트 절차에 들어갔다. 뷰웍스 관계자는 “세계 처음으로 1억 4400만 화소급 산업용 카메라를 개발했다”며 “해외 경쟁사에서 양산절차를 진행중인 모델도 2900만화소급에 불과해 화소경쟁에서 뷰웍스가 월등히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대당 공급가격은 3500~4000만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말 개발된 9600만 화소급도 국내와 일본 업체에서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9600만 화소급의 대당 예상 공급 가격은 약 3000~3500만원 수준이다. 현재 관련시장에서 주로 쓰이고 있는 1600만 화소급보다 3~4배 이상 높은 가격이다.
뷰웍스 관계자는 “테스트 일정이 끝나면 올해말이나 내년에 실질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뷰웍스가 생산하는 산업용카메라는 주로 고성능, 고해상도를 요구하는 검사 장비등에 쓰인다.
뷰웍스는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에 산업용카메라를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업체중에는 일본 히다치와 샤프, 대만 치메이, AUO 등에 납 품하고 있다.
뷰웍스의 산업용카메라 매출액은 지난 2009년 3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업체들은 일본 코닥의 자회사인 레드레이크에서 생산한 제품을 사용해 왔으나 2009년 레드레이크가 국내시장에서 철수하면서 뷰웍스가 국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산업용카메라 공급을 시작했다. 지난해 관련 매출은 81억원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올해도 이 같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뷰웍스의 주력사업은 엑스레이디텍터(X-Ray Detector)다. 특히 특수의료용 정지화상(CCD-DR)의 경우 세계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다. 뷰웍스는 지난해 304억원의 매출액과 7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올해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액 405억원, 영업이익 105억원, 순이익 96억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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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