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STX그룹주들이 이라크발 수주 기대감에 힘입어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TX는 전날보다 5.79% 상승한 2만 3750원에 호가되고 있다. 키움과 미래에셋, 현대 등 국내 창구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같은시간 STX엔진은 6.77% 상승한 3만 235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STX메탈과 STX조선해양도 각각 5.96%, 2.62% 상승하고 있다.
강덕수 STX 회장이 건설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이달 중순 이라크를 방문할 것이란 소식이 호재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강 회장은 지난해 초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30억달러 규모의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 본계약 체결을 위해 이달 중순 사흘 일정으로 이라크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조선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분석도 호재가 되고 있다.
동부증권은 "STX 중공업과 STX 유럽 등 자회사들의 선전이 돋보이면서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조선 경기가 상위 빅3 업체 위주에서 그 아래로 온기가 퍼져나가는 국면이라 STX조선이 혜택을 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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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