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전날 급락에서 하루만에 반등하며 2130선 회복을 노리고 있다. .
전날 뉴욕 증시는 소폭 하락 마감했지만, 국내 증시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분위기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동반매수에 나서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이 매도세를 보이며 상승폭이 제한되고 있다.
3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04포인트, 0.57% 오른 2126.24를 기록 중이다.
전일 뉴욕 증시는 고용보고서에 대한 관망세와 무디스 국가 신용등급 하향 경고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52억원, 243억원 가량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27억원 순매도세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매도 우위로 총 382억원 순매도세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을 비롯 의료정밀, 운송장비, 은행, 유통업, 기계, 화학, 전기/전자, 보험 등이 오름세로 출발하고 있다. 반면 음식료품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완연한 상승세다. KB금융이 보합에 모무는 것을 제외하고는 SK이노베이션, 기아차,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등이 1~2% 대 상승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S-Oil, 현대모비스, 현대차, LG화학, 삼성전자, 포스코 도 오름세다.
삼성증권 곽중보 연구위원은 "미국과 유럽 증시에 비해 현재 국내 증시는 반등 탄력이 큰 상태"라며 "글로벌 경기 둔화우려는 어느 정도 선반영된 데다 그리스 채무 조정 문제도 해소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은행들도 자문형 랩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는 등 증시에 긍정적인 요소가 있다"며 "큰 변동성보다는 박스권 장세에서의 등락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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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