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메리츠화재의 4월 실적이 "아쉬움이 남는 실적"이라면서도 타사의 이익 호전은 지속성을 확신하기 어려운 요인에 의존하고 있다며 목표가 1만 4500원,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이철호 애널리스트는 2일 보고서에서 "K-IFRS 적용한 개별 기준 순이익은 30% 증가한 168억원"이라며 "원인은 하루 앞서 발표한 현대해상과 다른데 전년동월 실적을 K-IFRS로 전환했을 때 투자이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4월달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5.1%로 나타났다. 안 애널리스트는 "이는 전월 수준에서 소폭 낮아졌지만 낮아야 마땅한 시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높다"며 "반면 사업비율 하락은 긍정적"라고 말했다.
특히 타사에 비해 저축성보험 비중이 낮아 저축보험료 증가에 따른 비율 하락 효과를 덜 누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는 평가다.
한편, 현주가도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지주사 변경 따른 재상장 이후의 주가는 부진했는데 FY11 중 ROE가 20%에 이르고 향후 3년간은 18% 이상에서 형성될 전망"이라며 "PER도 6.8배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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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