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5월 현대차, 기아차 등 완성차 5개사의 총판매 증가로 실적 개선 전망이 나타났다.
LIG투자증권 박인우 애널리스트는 “5월 국내외를 합친 5개사 총판매는 64만대로 전년동기대비 14%증가했다”며 “내수 판매는 전년비 4%증가해 연간 수요 증가 예상치 수준으로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특히 수출 판매와 해외시장 신차효과 본격화로 판매 호조를 보였다”며 “유성기업 파업에 의한 생산 차질은 미미”했다고 설명했다.
LIG투자증권은 자동차 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최선호주를 기아차와 현대차로 제시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현대차] 원가율 향상된 볼륨 신차들의 판매 호조 지속.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 강화
5월 내수 판매는 5.8만대(+17% y-y, -4% m-m, M/S 48.2%) 기록. 원가율이 향상된 볼륨 신차인 HG그랜져와 MD아반떼가 1만대 이상씩 판매되며 내수 M/S 상승(+0.5%p m-m)을 주도. m-m감소는 4월 대비 이틀 적었던 조업일수 때문. 유성기업 파업에 의한 생산차질은 미미했음
수출 판매는 10.1만대(+5% y-y, -2% m-m) 기록하며 2개월 연속 10만대를 초과하는 호조세
해외공장 판매는 17.8만대(+18% y-y, -1% m-m)를 기록. 체코공장은 월간 최다 판매를 기록했고, 중국공장은 YF쏘나타 효과에 힘입어 +10% y-y의 꾸준한 성장세를 시현함
글로벌 총판매 33.9만대(+14% y-y, -1% m-m) 기록하며 사업계획 성장률 +8% y-y 초과함
글로벌 메인 시장에서 차별화된 양적/질적 성장을 지속 중인 현대차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1만원, 업종 Top pick을 유지함
-[기아차] 많은 휴일로 부족했던 영업일수를 감안하면 견조한 판매 실적
5월 내수 판매는 3.8만대(-5% y-y, -10% m-m, M/S 31.8%), 수출 판매는 8.2만대(+18% y-y,-8% m-m) 기록. 소하리공장의 일부 라인 조정이 지속된 가운데 4월 대비 3일이나 적었던 조업일수(5월에 창립기념일도 있었음)로 인해 m-m 감소가 컸음
해외공장 판매는 7.7만대(+47% y-y, +5% m-m)를 기록하며 고성장 지속. 특히 중국공장이 스포티지R 판매 호조와 K5 효과로 판매가 +28% y-y나 증가하며 둔화 중인 중국 산업 수요와 차별화된 고성장을 보여줬고, 슬로바키아와 미국공장 판매도 각각 +41% y-y, +89% y-y 증가함
결과적으로 글로벌 총출하 19.7만대(+22% y-y, -4% m-m) 기록함. 해외공장 판매 호조가 일시적인 국내공장 판매 약세를 훌륭히 만회하는 모습. 한편 글로벌 리테일 판매는 20.3만대(+16% yy,-5% m-m)를 기록함 당분간 지속 강화되는 해외시장 신차효과로 리테일 판매 강세 및 글로벌 M/S 상승이 기대되는 기아차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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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