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한화증권은 1일, 현대중공업의 전일 LNG선 수주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4만원을 제시했다.
정동익 한화증권 애널리스는 "동사는 전일 그리스 다이나가스로부터 총 6억달러 규모의 15만5000m³급 LNG선 3척(옵션 1척 포함)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며 "3월 중순 이후 동사 주가가 삼성중공업이나 대우조선해양 대비 언더퍼폼한 주요한 배경 중 하나가 LNG선 시장에서의 경쟁력에 대한 우려였음을 감안하면 주가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이 빅3 중 하반기 수주모멘텀이 가장 강할 것으로 판단했다.
또, 하반기에도 다양한 사업부들의 실적이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상반기 대비 수익성 둔화폭은 주요 조선사 중 가장 적을 것으로 추정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LNG선 수주로 LNG시황 회복에 동참
동사는 전일 그리스 Dynagas社로부터 총 6억달러 규모의 155,000m3급 LNG선 3척(옵션 1척 포함)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3월 중순 이후 동사 주가가 삼성중공업이나 대우조선해양 대비 언더퍼폼한 주요한 배경 중 하나가 LNG선 시장에서의 경쟁력에 대한 우려였음을 감안하면 주가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하반기 수주모멘텀은 단연 현대중공업
동사는 Big3 중 하반기 수주모멘텀이 가장 강할 것으로 판단됨. 우선 드릴십을 포함한 상선부문의 경우 동사의 건조 Capa 대비 2013년 일감 확보량은 Big3 중 가장 적은 34% 수준에 불과함. 이는 역설적으로 하반기에도 동사가 보다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지속해야 함을 의미하는데 이는 투자자들에게 있어서는 수주모멘텀 제공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일 수 있음.
>> 하반기 실적도 가장 안정적
상선부문의 수익성 둔화는 불가피하겠으나 후판 등 강재가격 인상의 영향이 적은 다양한 사업부들의 실적이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상반기 대비 수익성 둔화폭은 주요 조선사 중 가장 적을 것으로 추정됨. 또한 K-IFRS의 도입으로 연결실적이 중요해진 현 시점에서 동사는 오일뱅크,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하이투자증권 등 규모가 큰 연결대상법인들로 인해 연결기준 매출이나 자산규모에 대비한 시가총액 비중에 대한 메리트도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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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