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본을 제외하고 소폭 상승했다.
일본 증시는 외국인 매수세력 부재로 저조한 거래량 속에 미국 주택지표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하락했으나, 중화권 증시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4.55엔, 0.05% 하락한 9517.39엔으로 오전 마감했다.
앞서 이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 후퇴한 9489.78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낙폭을 확대하며 9500선을 하회하다 약보합권에서 오전 거래를 끝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4월 잠정주택판매 지수가 7개월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예상외 급감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글로벌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 부담감이 시장을 누르는 요인이 됐다.
다만 미국과 영국이 각각 메모리얼데이와 뱅크스프링홀리데이를 맞아 휴장하면서 외국인 매수가 실종될 것이란 부담감과 함께 저조한 거래 양상을 보였다.
개별주로는 소니와 혼다가 각각 1.7%, 1.0%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긴축 우려에 보합권 움직임을 보이다 소폭 오르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51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보다 3.61포인트, 0.19% 상승한 2715.6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이 지수는 2704.48포인트로 거래를 시작한 뒤,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다 2710선 부근으로 올라섰다.
민성은행은 0.34% 상승하고 있는 반면 완커부동산은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대만 증시는 반등하며 8800선을 탈환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간 전거래일보다 26.26포인트, 0.3% 상승한 8837.00포인트 부근에서 호가되고 있다.
앞서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9% 하락한 8757.66포인트로 거래를 개시한 뒤 상승 전환하며 8800선을 지지하고 있다.
여행주들이 3% 가까이 급등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반면 포모사플라스틱은 2.21% 하락하고 있고 난야플라스틱은 4.65% 급락했다.
홍콩 증시도 소폭 상승세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간 전거래일 보다 58.03포인트, 0.25% 상승한 2만3176.10포인트로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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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