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미국 온라인 소매업체 아마존닷컴의 전자책 판매량이 종이책을 뛰어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아마존은 올 들어 전자책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세 배 이상 증가했다며, 지난 4월 1일부터 종이책 100권을 팔 동안 105권에 달하는 전자책을 판매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는 아마존이 지난달 광고서비스를 지원하는 대신 기존 판매가보다 저렴한 114달러짜리 킨들을 시판한 후, 전자책 판매 가속화를 부추긴긴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아마존은 지난 2007년 11월 전자책 리더기인 킨들을 처음으로 판매하기 시작했고, 2008년 미국 히트상품에 킨들이 선정되는 등 전자책 열기를 이끄는 데 성공했다.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전자책 판매가 종이책을 앞지를지 예상은 했으나 이렇게 빨리 달성할 수 있을지는 상상도 못했다"라며 "종이책은 15년간 판매했으나, 킨들은 판매를 시작한 지 4년도 채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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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