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만연한 인증기관의 허위심사로 문제가 돼왔던 ISO 부실인증을 바로잡는 발판이 마련된다.
17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ISO 경영시스템인증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부실인증의 신고접수, 실태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부실인증 신고센터를 개소해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ISO 인증은 민간 인증기관이 국제기준에 따라 품질, 환경경영 등 기업의 경영시스템을 심사 해 인증해주는 제조 서비스 산업이다.
최근 인증기관간의 과당경쟁에 따른 허위심사 등 부실인증 발생으로 국내 ISO 인증에 대한 외국의 부정적 시각과 함께 국내 인증산업의 경쟁력 저하가 우려돼 왔다.
우리나라는 1994년 이후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인증을 순차적으로 도입했고, 지경부는 97년부터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현황을 보고받는 형식으로 모니터링해왔다.
ISO 경영시스템 부실인증 신고센터는 환경 친화적 산업구조로의 전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단법인 한국인정원(02-2113-8511,www.kab.or.kr) 내에 설치·운영된다. 한국인정원은 부실인증 신고접수, 실태조사, 인증현홍 보고자료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부실인증 확인시 이해 당사자 의견수렴을 거쳐 해당 인증기관 업무정지, 심사원 자격정지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기표원 서동구 인증산업진흥과장은 "(부실인증신고센터 설치로) ISO 인증 신뢰성이 제고되고 수출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