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대신증권은 13일 한진해운에 대해 3분기까지 컨테이너 운임 상승이 예상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양지환 연구원은 "컨테이너 해운업의 전통적인 성수기인 3분기까지 컨테이너 운임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컨테이너 운임 상승으로 실적은 1분기를 바닥으로 3분기까지 개선 추세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진해운의 1분기 실적은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액 2조2037억원, 영업손실 116억원, 당기순손실 1080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2분기부터는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다. 양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약 3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5월 미주항로의 계약운임 인상이 부분적으로 성공했고 오는 15일 실시할 예정인 유럽항로의 운임인상도 일정수준 이상 성공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유가상승에 따른 할증료 인상이 가능할 것이란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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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