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BMW그룹이 11일, ‘BMW 구겐하임 연구소’를 오는 8월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미국 뉴욕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BMW 구겐하임 연구소는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생활에 맞는 미래지향적인 컨셉과 디자인을 연구하는 프로젝트로 건축, 미술, 과학, 디자인, 기술, 교육 분야의 대표적인 신예 전문가들이 참여해 도시적 실험과 공공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현대 도시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알아보고 아이디어와 실용적인 해결책을 공유하는 개방 공간인 온라인 포럼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6년 동안 협력 프로젝트 통해 전 세계 총 9개 도시에서 현대 도시 문제를 탐구한다.
이를 위해 서로 다른 3개의 주제와 각기 다른 건축가에 의해 디자인된 3개의 특이한 모바일 구조물이 각각 세계를 돌며 3개 도시씩 방문할 계획이다.
새롭게 개설된 웹사이트(bmwguggenheimlab.org)와 온라인 커뮤니티는 전 세계에 걸쳐 여러 분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도시적 실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형성하고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날 한국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 ‘슬기와 민(Sulki & Min)’이 개발한 인터랙티브 로고가 포함된 BMW 구겐하임 연구소의 대표 그래픽도 함께 발표됐다.
슬기와 민의 디자인은 고정된 전통적 로고와는 달리, BMW 구겐하임 연구소의 첫번째 2년 주기가 진행됨에 따라 웹사이트의 관객 상호작용을 통해 변화하게 된다.
아이디어 교류의 장으로서 BMW 구겐하임 연구소의 역할을 반영한 로고는 편안함과의 조우라는 주제 그리고 도시 및 도시 생활에 대한 더 큰 담론과의 전 세계적인 상호작용을 상징적이고 가상적으로 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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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