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의 유럽 신용담당인 프랭크 길은 9일(현지시간) 기자들과의 컨퍼런스콜을 통해 "그리스의 신용회복등급이 '4'로, 이는 디폴트 상황에서 그리스 (국가부채의) 헤어컷이 50~70% 수준이 될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 길은 "유럽통화동맹(EMU) 회원국 탈퇴는 없을 것으로 본다"며 "이같은 경우는 매우 특이하고, 법률적으로도 매우 복잡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입장은 당사국들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그리스가 유로존 탈퇴 가능성을 제기했다는 일부 보도로 유로존 부채위기 우려감이 크게 확산된 뒤 나온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있다.
이날 S&P는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부채 구조조정 가능성이 커졌다며 'BB-'에서 'B'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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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