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현대증권은 미국의 4월 고용지표가 일부 우려됐던 경기둔화 우려를 완화시켜 올해 미 경제의 골디럭스형 완만한 회복세가 유효할 것임을 시사했다고 분석했다.
9일 현대증권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4월 미 비농업취업자는 시장예상(+18.5만명)을 상회한 전월비 24.4만명 증가하며 3개월 연속 2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특히 민간부문 취업자는 전월비 26.8만명 증가하며 지난 2006년 2월 이후 월간 기준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08년~2009년 중 883.4만명 감소했던 민간부문 취업자는 2010~2011년 중 209만명 복원됐다.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4월 비농업취업자의 견조한 증가세 지속은 ISM 비제조업지수의 큰 폭 하락으로 인해 유발됐던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키기에 충분하다”며 “미 기업이 유가상승에도 판매 확대 기대로 고용 및 투자확대로 연결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월평균 20만명대의 비농업취업자 증가로는 금융위기 이후 실직된 취업자를 복원하는데 4~5년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미 연준으로서는 계속적으로 경기 우호적 통화정책기조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3월 소비자신용도 시장예상(+53억달러)을 상회한 전월비 60억달러 증가하며 지난해 10월 이해 6개월 연속 증가했고 같은 달 회전식 소비자신용도 전월비 19억달러 증가하며 3개월만에 재차 증가했다.
이 이코노미스트는 “회전식 소비자신용의 감소 추세 탈피는 미 은행의 소비자신용 대출태도 개선과 더불어 소비경기 회복에 청신호”라며 “2011녀 미국경제의 회복세 지속 가능성이 여러 곳에서 무르익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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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