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펀드를 알자. 코스피가 고점 경신과 조정을 반복하며 압축 펀드들이 선전하는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서 'A2'라는 새로운 투자 컨셉트가 주목받고 있다. 'A2'가 21세기를 이끌 '新 성장산업'에 투자하며 적극적인 수익률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그 선두에 우리자산운용의 '우리 A2 성장산업 펀드'가 있다. A2는 AMOLED의 'A'와 2차 전지의 '2'에서 유래된 신 성장동력 산업군을 지칭하는 말.
올해 초 정부가 재정사업을 근간으로 한 녹색 뉴딜사업을 발표, 미래 한국을 이끌 신성장동력을 선정하며 관련 산업의 유망성을 집중 조명하자 'A2'에 주목하는 이 펀드의 수익률까지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 A2 성장산업 펀드는 지난해 12월부터 운용된 '햇병아리'다. 하지만 포트폴리오 구성과 수익률 추이 만큼은 여타 펀드보다 '짱짱'하다.
지난 3일 기준으로 연초 수익률은 21.97% 수준. 같은 기간 5%대에 불과한 코스피 수익률에 비교했을 때 4배 가까운 상승세다. 또한 최근 3개월 수익률 역시 13.45%를 기록하며 6.19% 수준인 시장 수익률을 상회했다.
TOP5 종목이 삼성전자, 제일모직, LG화학, SK이노베이션, 아토 등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던 주도주들로 구성되어 있어 펀드 수익률에 큰 힘이 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업종별 투자비중으로는 향후 업황이 긍정적인 화학과 전기전자 분야에 큰 비중을 두고 있어 앞으로의 수익률 역시 기대된다는 평가다.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이른바 'A2' 산업이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게 중론이다.
특히 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를 뜻하는 AMOLED는 LCD를 잇는 미래 주력 디스플레이로서 각광받고 있는 상황. 스마트 폰과 노트북PC, 그리고 스마트TV 까지 등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선두 기업들도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며 시설확충에 나서고 있기 때문.
2차 전지 역시 최근 모바일, IT용 전원 등의 소형전지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전기차와 전력저장용 중대형 전지 분야로 확대되고 있어 산업의 활성화가 전망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부상하고 있는 환경이슈도 이 상품에 호재가 된 셈이다.
우리자산운용의 A2 성장산업 펀드는 특정 산업군에 투자하는 만큼 무엇보다도 특화된 리서치가 장점이다. 펀드의 종목발굴과 선정은 자체 리서치 조직이 일체 담당하며 기존의 MP 복제 형식에서 탈피해 사전적, 전략적 종목 발굴을 통해 유망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펀드가 출시된 지 5개월째 접어드는 요즘 사모 펀드 4호까지 성황을 이루자 최근 타 경쟁사 계열 판매사들에서도 판매제안이 오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만큼 투자자들이 작지만 실속있는 알짜배기 펀드를 알아보고 있다는 방증이다.
우리자산운용 전략운용팀장 엄기요 이사는 "이 펀드야 말로 적극적으로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성장성이 높은 상품인 만큼 한층 강화된 자체 리서치조직을 활용하여 운용성과 추구에 힘쓸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사람의 인생에도 주기가 있듯이 국가의 기간산업에도 사이클이 존재한다. 시장 참가자들에겐 향후 유망한 사업군을 파악하는 것이 투자의 기본 중 기본. 기본에 충실한 투자자들이라면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성장산업이 'A2'다. 신 성장산업에 투자하는 '우리 A2 성장산업 펀드'가 우리자산운용의 '新 성장동력'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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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