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진홍국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고영테크놀러지 투자보고서를 내고 "현재 재평가(Re-rating)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주가는 그동안 저평가됐으나 최근 기업과 제품 인지도 상승, 실적개선세 본격화, 성장 기대감 상승등으로 인해 재평가 국면에 진입하며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적정주가는 3만3000원으로 제시됐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33,000원 유지: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33,000원을 유지한다. 적정주가는 동사의 2011년 예상 수정 EPS 2,772원에 기존의 Target PER 11.8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으며 Upside Potential은 29.2%이다. 동사의 주가는 그 동안 저평가되어 왔으나, 최근 기업 및 제품의 인지도 상승, 실적 개선세의 본격화,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 상승으로 인해 Re-rating 국면에 진입하며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높은 성장세를 보여줄 1분기 실적, 영업이익 당사추정치 부합 전망: 동사의 2011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03.0억원(YoY +71.3%, QoQ -3.5%), 영업이익 55.8억원(YoY +124.1%, QoQ -2.8%, OPm 27.5%)의 견조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동사가 1) 한 전방산업에 치우치지 않고 EMS, 자동차, 네트워크 장비 등 다양한 산업에 연관되어 있는 가운데 2) 전세계 약 350 여 곳의 고객사를 고른 비중으로 확보하고 있고 3) 고가의 High-end 위주의 제품으로 Product Mix가 개선되고 있으며 4) 주로 외주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등 비교적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당사의 기존 전망치는 매출액 221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이었다. 비록 동사의 실적이 매출액 부문에서 당사의 추정치를 소폭 하회하나 영업이익률은 당사의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동사가 시장 내 독과점적 위치를 기반으로 가격협상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며 동사의 수익성이 여전히 지속적인 개선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중장기적 성장세는 지속된다: 최근 스마트 기기 등의 성장으로 EMS 업체들의 PCB 출하량 및 가동률이 상승하고 네트워크 보드의 생산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품의 경박단소화 추세에 따라 공정 효율 개선이 점차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어 영업환경이 동사에 매우 우호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최근 발생한 일본 지진사태가 동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동사의 고객사 중 일본 고객사의 매출 비중이 10% 수준에 불과하며 일본 고객사들의 PCB 생산라인이 대부분 중국이나 동남아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 장비 대비 수익성이 높은 신규 장비의 출하량도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사의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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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