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KB투자증권은 전반적인 기업 EPS 성장률 둔화와 코스피 PER 상승 등을 감안해 지주회사 투자시각을 기존의 ‘다소 보수적’에서 ‘중립적’으로 한단계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상원 애널리스트는 "현 KOSPI상황과 과거상황을 비교하였을 때, 지주회사의 투자시각상향 시점이 도래했다"며 "해당 커버리지 기업들의 목표주가 역시 상향하였으며, 향후 지주회사를 투자시 가장 중요한 index라고 할 수 있는 KOSPI가 더욱 상승할 경우 지주회사의 투자시각은 더욱 적극적인 시각으로 상향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주회사 주가수익률이 높아지면서, 지주회사의 비중도 점차 커지고 있는데 2010년 11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는 46개 (금융, 비상장 지주회사를 합하면 96개)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이 애널리스트는 "지주회사 섹터는 시가총액 기준 총 57조원으로써 KOSPI시장의 4.7%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부분이 됐다"며 "통신서비스와 유틸리티 등 주요 섹터의 비중이 2%대임을 감안하면 이는 매우 주목할 점"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그는 "향후 자회사의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지 않는 시장에서 투자자들은 저평가 및 소외되었던 기업을 주목하며, 지주회사 시대를 만들었다"면서 LG, SK, CJ의 목표주가를 각각 14만 8000원, 27만 5000원, 12만 8000원 등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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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