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성훈 예림당 대표는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영문판의 1차 번역은 모두 마친 상태이며 현재 미국 초등과학협의회 교사들과 하버드대 교수진을 통하여 편집, 감수 중이다”고 밝혔다. 나 대표는 이어 “현재 우주편 1권이 발간되어 있고 다음달까지 동물, 공룡, 인체, 식물 등 총 5권을 출간할 예정이다”며 “5권 출간 이후 글로벌 출판 유통사를 통하여 도서를 직접 제작 수출하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Why?’ 시리즈는 자체제작 도서이기 때문에 인세를 지불하지 않아 평균 마진율이 30% 수준에 달한다. 자체 번역을 마치고 출간하는 영문판 해외수출에서도 높은 마진율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림당은 ‘Why?’ 시리즈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중이다.
시장에서 가장 기대하는 부분은 전자책(e-book)사업이다. 예림당 앱에서 ‘Why?’ 시리즈는 권당 $5.99에 판매된다. 현재 10여권이 등록돼 있으며 이달중 50권을 모두 등록한 이후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SKT 등 통신사와 제휴를 통한 교육사업도 추진중이다. 나 대표는 “현재 중,고등 과학 코스웨어를 기획, 제작 중이다”며 “올해 하반기중으로 상용화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나 대표는 “Why?의 3,500만부 초등학생 독자들과 학부모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이후의 마땅한 과학 콘텐츠의 부재에 관한 지속적인 독자들의 니즈(Needs)가 있었기 때문에 Why?에 익숙한 중학생이 된 독자들의 상당한 수요가 있을 것이다”며 스마트러닝서비스의 성공을 자신했다.
게임사업도 추진중이다. 예림당은 자회사 ‘예림디지털’을 통해 소셜게임, 교육용게임 등의 개발에 착수했다. 나 대표는 “소셜 게임은 책이 주었던 과학상식을 게임속에 조화롭게 융화시키는 동시에 과학적 상식 및 사고를 높이는 방향으로 기획되어 개발이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예림당은 올해 600억원 매출을 예상했다. 나 대표는 “ 올해의 성장 모멘텀으로 e-Book과 Why? 영문판시리즈의 수출이 진행됨에 따라 매출이 늘어나고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림당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66억원, 영업이익 60억원, 당기순이익 42억원을 달성해 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2%, 50%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542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46억원, 76억원을 기록했다
<나성훈 대표 프로필>
1997 단국대학교 무역학과
1996 예림당 입사
2002 예림당 전무이사
2005 예림당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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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