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투자대상 선정과 타이밍이다. 적립식 펀드는 이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주는 똑똑한 해결책 중 하나. 뉴스핌은 창간 8주년을 맞아 분산매수의 매력으로 좋은 수익률을 안겨주는 적립식펀드의 매력과 특징, 상품 선택시 유의사항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봤다. <편집자 주>
[뉴스핌=정지서 기자] 장기투자와 간접투자. 이는 요동치는 시장을 맞서 싸우는 최고의 전략이다. 이 전략의 선봉에 서 있는 곳이 바로 국내 최대 운용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이처럼 국내 '장기·간접투자' 문화를 선도할 수 있었던 데에는 이 상품의 탄생이 출발선이 됐다. 바로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주식형 펀드'다.
현재 설정액은 약 6113억원 수준. 여타 주식형 펀드들이 1000억원대의 규모를 유지하는 것과 비교해 봐도 그간 투자자들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이처럼 국내 투자자들에게 적립식 투자 붐이 일면서 펀드가 대중화를 선언한 것도 디스커버리펀드의 탄생과 궤를 같이한다. 시장에서 이 상품을 진정한 국내 개방형 '펀드 1세대'로 칭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펀드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대형 우량 기업의 주식에 주로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한다.
지난 2010년 12월에 발간된 자산운용보고서에 따르면 이 펀드는 현재 삼성전자, LG화학,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등 우량주를 중심으로 바구니에 담고 있다. 업종별로는 IT, 소재산업, 일반산업, 소비재 등이 주축이다.

제로인 기준으로 미래에셋 디스커버리펀드는 지난달 25일 설정이후 누적수익률 1018.48%를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 사상 처음으로 1000% 수익률을 돌파한 것이다. 이같은 성적은 같은기간 270.25%를 기록한 코스피 수익률을 748%나 상회한 결과다.
최근 수익률만 보더라도 연초 이후 13.60%, 최근 1년 기준으로는 29.64% 수준의 수익을 거두는 등 장·단기적으로 매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같은 경이로운 수익률의 비결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펀드는 CEO가 참여하는 투자전략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객관적이고 엄격한 투자 의사결정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공동운용시스템에 따라 일관되게 펀드를 운용할 수 있었던 것이 1000% 수익률 신화의 배경이 됐다.
여기에 국내·외 최고 수준의 펀드매니저들과 전문화된 리서치조직이 최소 하루에 1곳 이상, 많게는 서너 곳의 기업을 꾸준히 탐방하는 등 변함없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이 펀드의 최대 장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기획본부 박종석 부장은 "미래에셋디스커버리 펀드는 장기 투자에 매우 적합한 국내 대표 주식형 펀드"라며 "매니저 개인의 성과를 염두에 두는 여타 펀드와 달리 팀운용 방식을 통해 장기간 일관된 운용 철학을 지키는 것이 디스커버리가 가진 지금의 명예를 누릴 수 있었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특히 연 1.07% 수준으로 보수가 저렴한 가운데 선취수수료 외에 판매보수가 없다는 점은 시장 참가자들에게도 장기투자에 적합한 상품으로 인식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10년의 역사, 1000%의 누적 수익률을 자랑하는 미래에셋디스커버리 펀드, 미래에셋 디스커버리펀드의 미래는 여전히 밝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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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