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 정부가 자국내 금융업종에 대해 급속한 개혁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 압박했다고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날 미중 상공회의소 연설을 앞두고 공개한 원고내용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의 은행권에 대한 개혁은 추후 중국이 균형발전적 경제로 가기 위한 새로운 영역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가이트너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다음주로 예정된 미중 전략대화에 앞서 나온 것이다.
가이트너 장관은 또한 중국은 자국통화인 위안화의 평가절상 속도를 가파르게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중국에서의 지적재산권 보호 문제에 대해서도 관련 증거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영기업들에 대한 중국 정부의 막대한 지원으로 인해 미국의 업체들이 부당하게 경쟁에서 차별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로버트 호매츠 미국 국무부 차관은 이날 한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국 기업들도 중국에서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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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