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4일 LG패션에 대해 펀더멘털은 이미 사상 최고인데 반해 주가는 여전히 고점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 5000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 나은채 애널리스트는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8% 증가한 3204억원, 영업이익은 57% 급증한 349억원을 기록해 당사와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며 "영업 호조로 재고자산손실도 축소돼 세전이익도 전년대비 56%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부문별로 남성복이 전년대비 약 18% 증가했고 캐주얼 부문이 20%대 후반, 스포츠 부문이 약 30%, 여성복이 40% 이상 고성장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남성복은 TNGT, TOWNGENT 등 중가 브랜드의 가두점에서의 선전, 스포츠웨어는 아웃도어 LaFuma의 고성장과 Hazzys Golf 출시 및 대형 가두점 위주의 InterSports 출시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또 여성복은 2009년부터 공격적인 수입 명품 브랜드 도입, 준명품 라이센스 브랜드 출시, 중가 브랜드 TNGT W 가두점 출시를 통해 가장 높은 성장을 시현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나 애널리스트는 "하반기로 갈수록 높아지는 기저와 인플레이션 우려 등은 위험 요인이 있지만, 과거 투자 확대가 이익 확대로 이어지는 국면에서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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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