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의 '그린카드' 사업에 27개 기업들이 동참하기로 했다.
4일 환경부 및 업계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그린카드 사업에 현대차, LG생활건강, 롯데백화점, 유한킴벌리, 홈플러스, 갤러리아, 애경,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삼양사, 롯데제과, 풀무원을 포함한 27개 기업이 참여키로 하고, 이날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그린카드제란 대중교통 이용, 개인 텀블러 사용 등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노력을 할 때 발생한 '녹색생활 포인트', 저탄소 상품 등 친환경상품 구입 시 얻은 '녹색소비 포인트' 등을 신용카드 포인트와 통합해 현금처럼 사용하는 제도이다.
가정, 상업(건물)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발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 제도에 대중교통 이용, 탄소 인증마크가 있는 '녹색제품' 구입 시에도 포인트를 주도록 혜택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생활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소비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부는 상품 생산 시 발생하는 탄소량을 표기한 스티커를 다수의 상품에 부착하는 등 소비자들이 저탄소 · 친환경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현대차를 비롯한 기업들이 대거 그린카드제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는 힘을 얻게 됐다.
정부는 그린카드제를 통해 오는 2012년까지 30만t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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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