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야구도 즐기고, 예금이자도 더 받자"
야구의 도시에 본점을 두고 있는 부산은행이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부산이 연고지인 롯데 자이언츠의 성적에 따라 최고 연 10.0%의 이자율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여성들은 부산은행의 '꽃보다 당신'예금에 가입하면 자기 계발을 위해 외국어 학원 등록을 하거나 자녀를 임신·출산시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 가을야구 정기예금, 롯데가 우승하면 연 10%
부산은행은 지난 3월 30일부터 야구팬들을 위한 '가을야구 정기예금' 특별 판매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7년도부터 '가을에도 야구하자'라는 캐치프래이즈를 내걸고 판매해 올해로 5년 째 판매한 상품으로 지난 해보다 한도를 천억 원 늘려 판매하는 것.
특히, 올 해는 젊은 연령층도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최소 가입 금액을 기존의 5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낮췄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가입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영업점장 우대 금리를 포함, 최고 연 4.1%의 금리를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사은금리도 별도로 추가된다.
예금 가입 때 정규 시즌 예상순위(1~8위)를 미리 선택하면 시즌 종료 후 결과를 맞춘 고객에게 0.2%p의 추가금리를 지급한다.
또, 정규 시즌 순위를 아깝게 맞추지 못한 앞 뒤 순위 선택자(2위 일 경우 1,3등 선택자) 중에서도 100명을 추첨, 0.1%p의 사은금리를 지급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지난 해와 같이 롯데가 4강에 들 경우 0.1%p를, 우승할 경우에는 0.2%p를 전 가입고객에게 각각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즌 종료 후 홈런왕, 다승왕, 도루왕 중 한 명이라도 롯데 선수가 된다면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0.2%p의 사은금리를 지급, 롯데가 우승할 경우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연 10.0%의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해 사직 야구장 관중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해도 500명을 추첨, 0.2%p 금리를 더해 줄 예정이다.
◆ 여성을 위한 '꽃보다 당신', 가입 기간 중 임신·출산시 추가 금리 제공
부산은행은 여성을 위한 금융상품으로 '여성의 가치를 가장 소중히 여긴다'는 의미가 담긴 '꽃보다 당신'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입출금식과 정기적금식, 정기예금식 등 3가지로 금리와 서비스도 파격적이다.
정기적금식은 월 복리 구조로 설계돼 제시하는 금리 이상의 이자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
적금가입 기간 중 외국어학원, 스포츠센터 등에 등록하거나 자녀를 임신·출산하면 0.1%포인트, 다른 고객을 소개하면 0.4%포인트 금리가 추가로 지급된다.
이에 따라 최대 이율을 받을 경우, 3년제 기준 최대 연4.7%의 금리가 적용되며 월 복리 개념을 적용하면 연 4.9%가량이 된다.
한편, 부산은행 관계자는 "정기예금도 은행특판금리 수준의 최고 금리에 출산, 소개, 재예치 등 최대 0.4%포인트의 우대이율을 더해 연 4.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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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