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한국거래소가 필리핀 증권시장에 시장감시시스템을 수출할 예정이다.
3일 거래소는 필리핀 시장감시기구(CMIC)와 필리핀 증시에 첨단 시장감시시스템을 구축, 내년 상반기 가동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MIC는 필리핀 증권거래소(PSE)의 시장감시 기능을 전담하는 100% 자회사다.
거래소는 이번 시장감시시스템 구축사업의 수주로 향후 필리핀 파생상품시장 개설사업에도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그동안 말레이시아에 수출한 매매체결, 시장조성자 및 파생상품 청산결제 시스템과 더불어 해외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본시장 IT상품 포트폴리오를 구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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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