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채권 금리가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밤 사이 미국채 수익률이 소폭 하락했고, 주식시장이 하락세로 출발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빈 라덴 사망 소식의 영향은 거의 없는 가운데, 오는 13일 예정인 금융통화위원회 전망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
3일 국고채 3년물 10-6호는 3.78%로 전날보다 1bp 내려 체결 중이다. 국고채 5년물 11-1호는 4.08%, 국고채 10년물 10-3호는 4.45%로 전날보다 각각 2bp씩 하락해 거래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9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3틱 오른 103.08에 체결 중이다. 전날보다 1틱 오른 103.06에서 출발한 국채선물은 103.05와 103.10 사이에서 소폭 오름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1079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권과 보험사도 각각 1200계약, 415의 매수 우위를 보이는 중이다. 반면 증권사과 투신사가 각각 2194계약, 554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한 증권사 채권 브로커는 "장초반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것 같다"며 "5월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 외에는 특별한 악재가 없는 가운데 외인 매수를 중심으로한 우호적 수급으로 3년 언더 1bp, 5년 언더 2bp 수준의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증권사 채권 브로커는 "대내외 큰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빈 라덴의 사망사건은 영향이 크지 않을 것 같다"며 "징검다리 연휴동안의 캐리수요와 전일 강했던 주식의 되돌림 가능성, 시장 수급을 감안하면 여전히 시장 강세 요인이 더 많다"고 말했다.
다만 "5월 금통위의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강세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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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