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아시아 경제는 아직 추가적인 긴축 정책 필요성이 있고 또한 통화가치 평가절상 여지도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국제통화기금(IMF) 관계자가 말했다.
아누프 싱(Anoop Singh) IMF 아태국장은 2일 시드니 호주연방준비은행(RBA)에서 경제전문가들에게 브리핑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하반기 세계경제 회복세는 기대 이상이었지만, 아직도 전반적인 회복세는 고르지 않고 또 경기 하방위험 요인들도 남아 있다"고 말했다.
싱 국장은 이 가운데 아시아 지역은 경제성장 전망이 여전히 강력한 가운데 경기과열 압력이 발생하는 등 추가적인 통화가치 평가절상 여지가 있으며 나아가 추가 긴축의 필요성도 느끼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국제유가 강세는 아시아 경제성장에 큰 부담 요인은 아닐 것이며 호주 상품수출 전망도 여전히 강력하다고 주장했다.
싱 국장은 이어 아시아 경제는 역내 교역이 증가할 것이며, 이에 따라 수출주도 성장에서 내수 확대로 균형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싱 국장은 최근 호주 달러화가 몇몇 주요통화 대비로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부 업종에는 부담이 되겠지만, 호주의 자유변동환율은 잘 작동하고 있으며 경기 하강기에 완충작용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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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