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이트레이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우호적인 경영환경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올해 순이익을 3.7조원으로 예상했다.
이에 목표 PER은 현대차 목표 PER 10.6배 대비 5% 할인한 10배를 적용, 목표주가를 기존 8만6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현 주가 기준 12개월 forward 예상 PER은 8.3배라는 설명이다.
이명훈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2일 "1/4분기 실적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해외부문의 가파른 실적개선"이라고 평가했다.
1/4분기 본사 영업이익률이 8.0%였고 연결 영업이익률이 7.9%인 것을 보면 해외부문이 사실상 본사와 동일한 수준의 수익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것.
그는 유럽법인의 경우 아직도 본사차원의 지원이 있지만 Morning 후속 및 Pride 후속 등의 투입을 통해 수익성의 추가 개선이 예상된다며 미국법인의 경우에도 경쟁업체의 공급차질로 인한 가격경쟁 완화 등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9월부터 K5 현지생산이 개시되면 K5 판매가 현재 6천~7천대 수준에서 1만대 수준으로 확대되며 수익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수익성 개선의 근거와 탁월한 1/4분기 실적을 토대로 올해 예상 연결 순이익(지배주주 지분)을 기존 3.49조원에서 3.71조원으로 6.3%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순이익 증가율은 작년 연결 IFRS 순이익(지배주주 지분) 2조 7145억원 대비 36.6%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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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