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강력한 스마트폰 수요에 힘입어 지난 1/4분기 글로벌 휴대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장조사업체 IDC는 지난 1/4분기 글로벌 휴대폰 출하량은 3억 7180만 대로 전년 동기 3억 1050만 대에 비해 20% 가깝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스마트폰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글로벌 시장 규모도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다양한 모바일 폰 제조업체들이 다양한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춘 스마트폰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DC의 케빈 레스티보 연구원은 "몇몇 피쳐폰 제조업체를 포함해 일부 제조업체들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대형 제조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실제로 시장 점유율 TOP5 제조업체 중 애플을 제외하고는 전년 동기에 비해 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노키아는 지난 1/4분기 1억 850만 대의 휴대폰을 출하하며 29.2%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해 1/4분기 노키아의 시장 점유율은 34.7%였다.
삼성전자 역시 18.8%의 점유율로 점유율 2위 자리를 고수했지만 전년동기 20.7%에 비해 점유율이 낮아진것으로 나타났으며 3위를 기록한 LG전자도 6.6%의 점유율로 전년동기에 비해 2.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애플은 지난 1/4분기 동안 점유율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애플은 1870만 대의 휴대폰을 출하하면서 5.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2.8%의 점유율에 비해 2.2%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주요 업체 휴대폰 출하량 및 점유율 (Units in Millions)
2011(1Q) 2010(1Q)
Nokia 108.5 29.2% 107.8 34.7%
Samsung 70.0 18.8% 64.3 20.7%
LG Electronics 24.5 6.6% 27.1 8.7%
Apple 18.7 5.0% 8.7 2.8%
ZTE 15.1 4.1% 10.4 3.3%
Others 135 36.3% 92.2 29.7%
Total 371.8 100.0% 310.5 100.0%
출처: IDC Worldwide Mobile Phone Tracker, April 28, 2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