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입점해 있는 푸드코트 내 자외선 컵 살균기에서 세균이 검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식약청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서울시내 37개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푸드코트에서 사용 중인 자외선 살균기 내 컵의 위생실태를 조사한 결과, 21곳에서 세균이 검출됐다.
이중 13곳은 일반세균만 검출됐고, 7곳은 일반세균과 대장균군이 나왔다. 또 1곳에서는 일반세균과 대장균군 및 황색포도상구균이 동시에 검출됐다.
이번 검출 결과는 식중독 등을 일으킬 만큼 인체에 위해한 수준은 아니지만 푸드코트 내에서 사용되는 컵에 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는 게 식약청의 설명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푸드코트에서의 위생 향상을 위해 자외선 살균기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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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