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최근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한 좋은사람들이 중국과 홍콩, 캄보디아 등 아시아 시장 중심의 해외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좋은사람들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월말 캄보디아에 생산기지 설립을 완료했고 앞으로 해외소싱처와 생산기지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최근 전환사채 발행도 이에 대한 재원마련 차원"이라고 밝혔다.
국내 3대 속옷기업으로 자리잡은 좋은사람들은 지난해 매출 1195억원, 영업이익 53억원을 기록하는 등 2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왔다.
20년 동안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인 체형에 적합한 속옷을 설계, 편안한 언더웨어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좋은사라들은 최근 중소업체들과 패션브랜드의 속옷시장 진출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이다.
이에 좋은사람들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해외 판매처를 발굴하고 생산기지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것.
회사 관계자는 "1925세대 감성속옷 브랜드인 예스가 중국과 홍콩, 마카오에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의 경우 온라인쇼핑몰 예스코드와 연계한 온라인 사업도 활발히 펼칠 예정"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생산원가를 확보하기 위해 최근 캄보디아에 생산기지 설립도 마쳤다"고 설명했다.
좋은사람들의 윤우환 대표는 "그 동안 고객만족 극대화와 품질 경영을 바탕으로 질적 양적 성장을 이룬 20년"이었다며 "앞으로 시작될 새로운 20년은 글로벌 마켓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 속의 좋은사람들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좋은사람들은 일부 단기차입금 상환과 함께 해외 생산기지로서의 캄보디아 현지법인 설립과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주요 목적으로 지난 18일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한 바 있다.
오는 5월 2~3일 우리투자증권을 통해 일반공모 청약을 실시할 예정인 좋은사람들의 이번 전환사채는 만기 3년에 표면금리는 연 2.0%, 만기이자율 연 5.0%를 제공하는 채권. 풋옵션이 붙어있어 18개월 보유 후 3개월마다 권리행사가 가능하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