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법원에 특허침해 관련, 애플을 상대로 제소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29일 "미국 현지시간 4월 27일 15시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애플社을 상대로 특허침해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애플의 아이폰(iPhone), 아이패드(iPad), 아이팟(iPod) 제품이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가 제소한 특허는 총 10건으로, 표준 특허가 7건, 상용 특허(기능 특허)가 3건이다.
제소된 기능 특허는 WCDMA 통신표준 방식에 관한 건이다. 이는 인터넷 접속 시에도 통화가 가능하도록 음성 통신과 데이터 통신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문자입력 방법에 관한 특허도 제소 목록 중 하나다. 삼성측은 터치방향을 인식해 해당문자를 입력하는 방식이 삼성과 흡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과 애플의 맞고소는 이달 초 애플이 삼성 대상의 특허권 침해 소송을 시작하면서 이루어졌다.
삼성전자도 애플의 고소에 한국, 일본, 독일에서 애플에 특허권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미국법원에도 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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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