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거래소 운영업체인 나스닥OMX 그룹과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가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 운영업체인 NYSE유로넥스트에 대한 적대적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복수의 소식통들이 나스닥OMX가 곧 이사회를 열고 NYSE 측 주주들과 직접 접촉해 지분인수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NYSE유로넥스트 측은 나스닥OMX의 111억 달러 규모 인수제안을 두차례나 거부하고 이보다 낮은 101억 달러 규모의 인수안을 제시한 독일 거래소업체 도이체보르셰와 인수협상을 진행 중인 상황이다.
지난 주 NYSE유로넥스트 측은 이사회를 열고 나스닥OMX의 인수 제안을 규제당국의 승인이 나지않을 것이라 판단, 이를 만장일치로 부결했다.
NYSE유로넥스트측은 또한 장기적 성장전략에서 더 적합하다고 평가되는 도이체뵈르제와의 합병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발표된 NYSE유로넥스트와 도이체뵈르제와의 합병 계획은 오는 7월 7일 주주총회에서 찬반 표결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NYSE유로넥스트 주식은 이날 마감후 거래에서 2% 가까이 상승했다 보합권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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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