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교보증권은 하이닉스에 대해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3만 9000원을 유지했다.
구자우 애널리스트는 29일 보고서에서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 늘어난 3조원, 영업이익은 78% 불어난 5740억원, 순이익도 88% 늘어난 51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Specialty DRAM 경쟁력이 지속되고 NAND 출하 증가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차별화된 양산능력과 우수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보로 해외 경쟁업체와의 격차 확대가 지속될 것"이며 "경쟁력이 다소 열세였던 NAND부문도 선두권의 양산능력을 회복하면서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PC 수요 증가에 대한 가시성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구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의 예상보다 저조했던 PC 수요가 DRAM 시장에서의 리스크 요인"이라며 "향후 PC 수요에 대한 긍정적인 움직임이 확인될 경우에는 목표주가의 상향요인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1분기 실적과 관련해선, 비수기와 DRAM 가격 하락에도 시장 예상치를 초과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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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