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신한금융투자 허민호 애널리스트는 코다코에 대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20.6%, 32.1% 증가한 1791억원, 11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2010년 말 기준 4679억원의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한 매출증가, 대형부품 매출비중 확대에 따른 ASP 상승, 생산성 개선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 "순이익도 2010년 키코(KIKO) 청산에 따른 파생상품손실 개선, 과거 손실누적으로 인한 세액공제 효과 등으로 전년대비 477.3% 증가한 6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자동차용 알루미늄 부품업체, 대형부품 생산으로 제품포트폴리오 개선
코다코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을 이용한 자동차부품업체이다, 2008년 이전에는 직수출을 통해 외형성장을 해왔으나, 2009년 이후에는 현대차그룹에 조향장치, 트랜스미션용 컨버터 하우징 등을 공급하며 2007년 51%에 불과했던 내수비중이 2010년에는 64%로 증가하는 등 현대차그룹향 매출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향후 해외 직수출 매출증가 이외에도 현대차그룹 글로벌 판매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특히 트랜스미션용 컨버터 하우징은 기존 제품대비 5배 이상 비싼 대형제품으로 향후 외형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도 견인할 전망이다.
2011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감소와 함께 대규모 설비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KIKO관련 대규모 파생손실 발생, 차입금 증가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 등으로 2008년과 2009년에 각각 170억원, 133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2009년 하반기 이후 설비증설 효과 및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 및 신규 거래처로부터 수주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2010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122.7% 증가하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2011년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20.6%, 32.1% 증가한 1,791억원, 11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2010년 말 기준 4,679억원의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한 매출증가, 대형부품 매출비중 확대에 따른 ASP 상승, 생산성 개선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순이익도 2010년 KIKO 청산에 따른 파생상품손실 개선, 과거 손실누적으로 인한 세액공제 효과 등으로 전년대비 477.3% 증가한 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성장 전망속 저평가 메리트 부각
2011년, 2012년 예상 실적기준 PER은 각각 6.4배, 5.9배 수준이다. 이는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2013년까지 연평균 20%의 외형성장이 가능한 점을 감안할 경우 자동차부품업종 평균 PER 8.9배, 7.2배 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높은 차입금 부담(2010년 기준 순차입금 882억원, 순부채비율 241.8%) 및 신주인수권 보유(총행사가능주식수는 1,485.6만주로 BW 전량 행사 가정시 총발행주식수는 94.6% 증가한 3,055.6만주) 등에 대한 우려감은 상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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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