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전무는 27일 인천 하야트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코스메틱 브랜드 ‘다비(DAVI)’ 기내 서비스 도입 기자간담회에 직접 참석해 “대한항공과 다비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명품 항공사 성공신화를 이어가는데 이번 서비스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가 공식석상에 직접 나온 것은 약 2년만에 처음이다. 이번 다비와 대한항공의 제휴는 조 전무가 주도했다.
조 전무는 이날 다비를 도입하게 된 배경에 대해 “브랜드가 유명한지, 국내 런칭이 됐는지가 아니라 대한항공 서비스, 철학에 부합하는지 봤다”며 “새로운 서비스 하면서 고객에게 새로운 좋은 서비스 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다비를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대한항공은 저칼로리 웰빙 기내식 ‘연어샐러드와 국수’를 도입한다. 특히 낙지소면, 낙지덮밥 등 한식 메뉴 개발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조 전무는 A380기에 도입되는 기내 면세품 전시공간이 상업적이라는 지적에 대해 “오히려 기존에 책자의 짧은 설명만 보고 사는 고객을 위해 직접 사용해보고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고를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며 “좌석을 빼서 전시공간 만든 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한항공 A380기 도입 목적이 수용인원 800명을 전부 수용하기 위한 게 아니라 명품 서비스의 일환으로 도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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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