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국의 주택건설업체들은 아직도 고전하고 있으며 이 같은 상황은 내년까지는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신용평가기관 스탠다드 앤 푸어스(S&P)가 25일(현지시간) 공개된 새 보고서를 통해 전망했다.
S&P의 미국 부동산 담당 시니어 디렉터 제임스 필딩은 이날 "겨울 폭풍으로 미국의 2월 새 집 판매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감소하면서 미국 주택 건설업체들의 2011년 시작이 아주 부진했다"고 말했다.
그는 "봄철 주택 판매 상황이 다소 호전되면서 금년 봄 이후 나머지 기간 주택 경기는 약간 개선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올해 주택경기는 부진했던 지난해 실적과 비교해 큰 폭으로 나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필딩은 또 단독 주택 착공과 판매가 보합세를 보이는 환경에서 주택건설업체들의 경영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보며 일부 업체들이 공격적인 토지 매입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이려고 할 경우 유동성을 유지하는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