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쿠웨이트가 리비아 반정부 국가위원회에 큰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일자 주요 외신들은 리비아 반군이 쿠웨이트로부터 1억 7700만 달러(원화 1915억 원 상당)를 지급받았고, 이를 직원들에게 급여를 제공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날 무스타파 압델 잘릴 국가위원회 위원장은 쿠웨이트를 방문해 셰이크 사바 알 아마드 알 사바 국왕과 회동을 가진 뒤 "쿠웨이트로부터의 재정적 지원으로 2개월 동안 봉급을 받지 못한 직원들에게 급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반군이 지지자들로부터 무기도 지원받았다고 밝혔으나, 이들에게 무기를 제공해준 국가나 조직에 대해 구체적으로 드러내진 않았다.
앞서 지난 22일 존 매케인 미국 상원의원은 리비아 반군을 리비아 국민 대표로 인정하고, 서방은 반군에게 군사훈련과 무기, 지휘 및 통제 활동을 지원하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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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