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영국 기자] 중국 노동절이 임박했음에도 불구 D램 현물시장에서는 수요 진작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지난 22일 PC용 D램 주력 제품인 2Gb DDR3(1,333㎒) 현물가격은 15일 대비 3.9% 하락한 1.96달러로, 1월 27일 이후 다시 2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1Gb DDR3(1,333㎒) 가격은 1.8% 떨어진 1.08달러를 기록했다.
중국 노동절 수요를 긍정적으로 예상하는 일부 현물시장 참여자들도 있으나, 현물시장은 여전히 거래량이 늘고 있지 않는 상황이며 가격도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현물시장 참여자의 본격적인 재고확보 움직임은 중국 노동절 이후 PC 수요에 대한 긍정적인 움직임이 확인된 후에야 본격화될 전망이다.
낸드플래시의 경우 고용량 제품(64Gb)위주로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22일 64Gb MLC 현물가격은 15일보다 0.7% 상승한 12.91달러를 기록한 반면, 32Gb MLC는 2.0% 하락한 4.85달러로 장을 마감하면서. 제품별 가격 차별화가 지속되고 있다.
낸드 현물시장은 여전히 거래량이 늘어나지 않고 있으며, 딜러들도 재고확보에 보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일본 지진으로 낸드 가격이 급등한 이후 가격 부담감으로 거래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OEM들은 일본 지진 이후 재고확보를 지속하고 있고, 향후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수요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낸드 고정가격은 긍정적일 것으로 교보증권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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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영국 기자 (24py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