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다음달 1일부터 ‘올레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미국과 캐나다까지 13개국으로 확대한다.
또 데이터로밍 차단시에도 멀티메일(MMS)을 포함한 모든 문자 수발신이 가능한 부가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로밍 안심서비스를 강화한다.
그 동안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11개국에서 가능했던 무제한 데이터로밍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까지 확대돼 모두 13개국에서 하루 1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는 무제한 데이터로밍 서비스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 제휴사업자 네트워크 자동연결 시스템을 적용, 네트워크 수동설정을 해야했던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데이터로밍 요금이 10만원이 되면 자동으로 데이터서비스를 차단해주는 ‘데이터로밍 요금상한 서비스’를 제공, 사용자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타 네트워크망과 연결돼 발생할 요금 부과 가능성도 차단된다.
국가별로 적용했던 무제한 데이터로밍 요금을 권역별로 통합해 인접 국가 이동 시에도 무제한 혜택을 받는다. 한번만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에 가입하면 캐나다와 미국을 왕래 하거나 중국-마카오-홍콩을 넘나들면서도 추가적인 비용없이 발생하지 않는다.
KT 무선데이터본부 한원식 본부장은 “무제한 데이터로밍 가능 지역을 북미로 확대하고 문자허용 데이터로밍 차단 부가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차별화된 올레 로밍을 통해 사용자 혜택을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