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현대제철은 지난해 고로(高爐)가동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지속성장동력을 마련했다는 대내외 평가를 받고 있다.
선재류와 판재류까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시장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당진제철소를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로 키워 그룹 내 시너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비전도 마련했다.
◆ 일관제철사업 진출로 안정된 수익 구조 창출
현대제철은 일관제철사업 진출을 통해 지속가능 기업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 외형성장은 물론 기존 전기로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 창출도 가능하게 됐다.
현대제철은 지난 2006년 10월 일관제철소 기공식 이후 3년여 만에 완공하고 지난해 4월 제1고로 준공식을 하면서 본격적인 일관제철사업에 뛰어들었다.
또 제 2고로까지 지난해 11월 조기 완공하고 최근 제3고로 건설에 착수 하는 등 고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6조 2300억원 가량을 투자한 현대제철의 일관제철소는 연산 800만톤 규모이며 고로 1,2기 완공으로 조강생산 능력도 2,000만톤 수준으로 올라서게 됐다.
3고로 건설에 3조 2550억원이 투자돼 연산 2400만톤 규모의 쇳물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면 현대제철의 글로벌 위상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현대제철은 세계 전기로업체 중 최고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고로 가동과 함께 자동차용 강판과 조선용 후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추가 확보하게 돼 더욱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된다.
현대제철은 1, 2고로 가동을 통해 열연강판 650만톤과 후판 150만톤을 생산, 공급하게 됐다. 더욱이 연산 350만톤 규모의 C열연공장은 자동차강판 전문 생산 공장으로 키운다는 복안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고로의 본격 가동에 따른 사업확장을 통해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환경을 중시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하며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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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