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동부그룹은 '철강ㆍ금속ㆍ화학', '농업ㆍ건강ㆍ유통', '정보ㆍ통신', '건설ㆍ에너지ㆍ부동산', '물류ㆍ여객', '금융ㆍ보험', 사회공헌의 7대 분야를 중심으로 최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9년 단일규모로 세계 최대인 전기로 제철공장 준공을 통해 국내 3대 일관제철회사로 자리매김한 동부제철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조강 생산량을 총 1000만톤 이상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는 전략이다.
합금철 국내 1위, 정련 합금철 분야 세계 2위인 동부메탈은 지난해 총 2000억원을 투자해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인 50만톤으로 생산규모를 증설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동부제철 선재사업부문은 올해 ‘동부특수강주식회사’로 새롭게 출발했다. 동부특수강의 독립은 동부제철의 주력사업인 판재사업과 고객, 원료, 제조공정이 완전히 다른 선재사업을 분리하여 사업 전문성과 경영효율을 높이고, 규모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려는 사업전략에 따른 것이다.
동부한농은 농약(시장점유율 1위), 비료(시장점유율 2위)를 비롯하여 농약 원제, 종자, 동물약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의 농자재 기업이다.
동부하이텍은 아날로그와 믹스드 시그널 등의 특화 파운드리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재무구조개선이 마무리되면서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7월 인수한 다사로봇을 지난달 사명 변경한 동부로봇은 산업용 로봇의 시장지배력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차세대 미래형 로봇분야인 지능형 서비스 로봇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올해 동부건설에서 분사했다. 물류, 여객, 택배사업에 핵심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해운업 진출과 해외 네트워크 구축 확대를 통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동부화재∙동부생명∙동부증권∙동부자산운용∙동부저축은행 등 동부금융네트워크는 첨단선진금융기법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통합금융 강화, 대형화를 통해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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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